위키독스(WikiDocs) 는 온라인 책 제작 공유 플랫폼입니다. 누구나 위키독스에서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그러나 전문성을 갖춘 책들이 주로 등록되는 플랫폼입니다. 현재는 주로 IT 도서 위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IT 서적을 찾다가 알게 된 사이트인데요, 굉장히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메인에는 추천책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현재 점프 투 파이썬, 파이썬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점프 투 자바, 왕초보를 위한 Python 2.7, 라즈베리 파이 문서, Ext JS 5 가이드, Ext JS 6 가이드, WikibooksHaskell, DJango 자습 이라는 책이 추천 도서 목록에 올라와 있습니다.
추천책 카테고리 옆의 공개책을 클릭하면 위키독스에 등록되어있는 공개책들이 표시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위키독스에 등록된 책 중 하나입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아주 유명한 책인 점프 투 파이썬 입니다.
위키독스의 특징으로는 굉장히 보기 편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전자책은 약간 보기 불편한데 불편한 이유 중 하나가 집중도가 떨어지고, 떨어진 집중도 때문에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책장을 넘기듯 앞으로 돌아가 확인하기가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위키독스는 왼쪽에 목차를 제공하고 있어, 현재 부분이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표시가 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숲과 나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특징으로는 저자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키독스의 각 페이지마다 하단에 피드백 또는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책을 읽다 궁금한 점 등을 작가님께 바로 댓글을 달아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한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전자책은 이런 기능이 없거나, 이용하기 어려운데 반해 위키독스에서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위키독스만의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페이지의 하단에는 마지막 편집 일시가 표시되기 때문에, 최신 글인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클릭하면 처음 나오는 메인 부분에는 e-book 으로 구매를 원할경우 이북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위키독스를 노트북에서 접속해서 이용하는데, 굉장히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책 뷰어를 따로 키지 않아도 되고, 인터넷으로 주소만으로 접속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 누구나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그러나 전문성도 어느정도 갖춘 책들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 한 곳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위키독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위키독스(WikiDocs) 주소: https://wikidocs.net/
*이미지출처: 위키독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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